헷! 또다시 맛집을 들고 온 현쭈입니당
요즘따라 맛집 리뷰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마라탕이라는 음식은 호불호가 꽤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진짜 극호.. 입미당..
마라탕 첫 입문을 이끌어준 마 후렌드,,
넌 내게 마라탕을 줘써;;
이번에도 역시 귀여운 콘과
바아로 날 잡고 함께한 마라탕탕쓰 !!
제가 극 추천하는 마라탕 집은 바로
https://place.map.kakao.com/361948950?service=search_pc
천안 터미널에 있는 탕화쿵푸 입니다!!
QR코드 및 방문자 출입일지 먼저 꼭꼭 적어주고,
자리를 먼저 찜꽁해놓습니다.
사람 짱 많죠?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이 많은 게 좋은 건 아닌데 아무래도 맛집이라는 증표겠죠!!!)
마라탕은 100g / 1,600원 입니다!
최소 6000원 이상의 재료를 담아줘야 하구요.
마라샹궈는 안 먹어봐서 마라탕과 꿔바로우 두 메뉴를 푸파할겁니다.
먼저, 마라탕을 먹기 시작할건데요
매장에도 친절히 마라탕 맛있게 먹는 방법이 써있었습니다!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좋아하는 메뉴를 볼에다 담아주면 되는데요,
마라탕에는 모름지기
풍부한 야채와 당면, 건두부, 진~한 고기맛이 섞여야 일품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담아봤어요!!! 헥헥
숙주나물, 청경채, 배추, 목이버섯, 팽이버섯,
옥수수면, 중국당면, 당면, 분모자
포두부, 건두부, 메츄리알, 비엔나소세지, 소고기
이러케 되겠슴미당.
그람수가 얼마나 나왔는지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절대 많이나와서 안 찍은 게 아니라,
빨리 먹고싶어서 깜빡한 게 아니라,
그냥 깜빡한 것 같아요,,
but ,
마라탕만 둘이서 각 12000원 이상씩,,,이면,,,,,
여기에 꿔바로우 +10,000원....
..네... 저 돼지예요...
현금결제 시 음료수 서비스!
탄산음료, 중국음료 요러케 있었는데
중국음료에 도전해 본 적이 없어서
안전빵으로다가~
콜라, 사이다로 알뜰히 받아왔꾸용.
사람이 많았어서인지 한 15분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기다림의 미학이란 마라탕을 기다리는 시간을 위해 나온 말이겠죠?
드디어 나온 ㅁㄾ!!!!!!!!!!!!!!!!
;;;
군침 돕니다 돌아요;;
마라탕이 아니라 마약탕 아니예요?
국물 진짜 나랑 장난해;;?ㅠㅠㅠㅠ
진짜 탕화쿵푸 마라탕 못 잃어....
마라탕 푸파하고 있는데 꿔바로우 등장..
귀여운 콘씨가 나오자마자 한 입 하시고 하는 말.
"저나저드저드해ㅠㅠㅠㅠ;;;.."
(존* 쫀득쫀득해ㅠㅠㅠ)
튀겨진 바삭함과
찹쌀의 쫀득함이 어우러진
중국음식계 1류. 꿔바로우.
너!!!!!!!!!!!!!!!! 꿔바로우!!!!!!!!!!!!!!!!!!!!!!
우리집으로 가자!!!!!!!!!!!!!
.
.
.
그렇게 저희는 둘이서
마라탕 25000원어치와
꿔바로우 10000원어치
합계 35000어치를
손톱만큼도 남기지 않고 다 먹고왔읍니다.
제 기준 마라탕은 초급 중급 고급 코스가 있다고 생각해요.
초급은 이런 게 마라탕이다~ 하는,
거의 사골육수맛만 나는 집 이라 해야할까요?
중급은 초급보다는 아니지만
맛도 있고 어느정도 마라도 느껴지는 그런 맛!
고급은 리얼 중국인들이 먹는 마라탕 느낌..
혀가 마비되는....
.
.
근데 탕화쿵푸는
딱 중급정도 되는 그런 맛인데다가
이게 자꾸 생각나요..
다른 마라탕집은 안 그러는데
탕화쿵푸는 계속 생각이 납니다..
마라탕 솔찌키 칼로리 빡세보이는데
에라 모르겠다 ㅠ ㅈㅁㅌ ㅠ!! 하고 흡입하게 되는
그런 곳입니다ㅠㅠㅠ
.
.
다들 다가온 주말에
가족과 친구와 함께 부디 꼭 마라탕 하셨으면... @3@
탕화쿵푸 하셨으면......@3@!!!!!
합니당ㅎㅎㅎㅎㅎ
뿅=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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